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임(원피스)/작중 행적 (문단 편집) == [[원피스(만화)/최종장(가제) 편|최종장]] == 원작 1060화에서 등장. 분홍 수염의 습격으로 위기에 빠진 [[루루시아 왕국]]을 [[혁명군]]이 구원하자, 이를 계기로 그동안 억눌렸던 왕족들에 대한 분노가 곧 혁명으로 이어져 시민군이 국왕과 공주를 옥에 가두는 등 왕정이 붕괴된 상태가 되었다. 게다가 이 혼란 속에 [[사보]]도 와있었는데, 사보는 [[전보벌레]]로 혁명군에게 연락해 자신은 절대 [[네펠타리 코브라|코브라]]를 죽이지 않았다고 말하며 판게아 성에 잠입했을 때 아무도 앉지 않기로 맹세한 허의 옥좌에 누군가 앉아있었다는 경악스러운 진실[* 임의 존재를 외부에 발설하는 것 자체만으로도 [[세계정부(원피스)|세계정부]]의 근간을 뒤흔들고도 남는다. 게다가 이 대화는 해군 통신부에게 실시간으로 도청당하며 위치까지 특정당했고, 오로성 또한 이를 같이 감청하고 있었다.]을 말하려던 순간... ||[[파일:루루시아 왕국 멸망.webp|width=100%]]|| 임이 지도 상에 붓으로 루루시아 왕국에 X 표시를 하자, '''루루시아 왕국 상공에 먹구름이 드리우며 하늘이 밝아지기 시작한다. 그리고 상공에 있는 베가펑크의 신형 병기 마더 플레임으로부터 광선 16발이'''[* 우연인지 운명인지 천룡인이었던 [[돈키호테 도플라밍고|도플라밍고]]가 [[몽키 D. 루피|루피]]와의 결전에서 마지막 일격으로 사용했던 각성 기술 갓 스레드의 또 다른 이름도 ''''16개의 성스러운 흉탄''''이다. '16'이라는 숫자가 과연 의미가 있는 것인지, 있다면 어떤 의미인지는 추후 전개를 봐야 알 수 있을 듯하다.][* 이 숫자는 [[정상전쟁]] 때 [[마린 포드]]가 있던 지역에 '옥스 벨'이 있는데, 해군에서는 16번 울리는 관례가 있다고 했다. TVA 511화, 원작 594화에서 [[킬러(원피스)|킬러]]가 해설한다.] '''지상으로 내리더니 거대한 폭발이 일어나 왕국 내의 모든 사람들과 건물들이 섬째로 일격에 소멸 당한다.''' 과거 [[에넬]]의 뇌영을 능가하는 엄청난 스케일의 공격.[* 에넬의 뇌영은 구름으로 이루어진 [[하늘섬]]을 지웠을 뿐이지 땅은 지우지 못했다. 반대로 임은 섬 그 자체를 소멸시키고 그 영향으로 해진과 해일을 일으키는 묘사가 나왔는데, 이는 여태까지 원피스 내에서 나왔던 어떤 화력과도 비교를 불허하는 위력이다. 에넬이 없앤 엔젤섬의 크기는 어퍼야드에 비교하면 겨우 마을 하나 크기 정도의 작은 섬이지만, 루루시아 왕국은 큰 산이 여러 개가 넘는 하나의 나라에 해당하는 큰 섬이다. 현재까지 원피스 작품에서 이 정도로 거대한 섬을 지워버릴 정도의 파괴력을 보인 것은 [[에드워드 뉴게이트|흰 수염]]의 섬 흔들기나 [[원피스 필름 Z|극장판 필름 Z]]의 '다이나 스톤', ~~3D~~ 2Y에 등장한 [[반디 월드]]의 모아모아 100배포 정도밖에 없다.] 그리고 루루시아 왕국이 사라지기 직전, 혁명군의 전보를 도청하던 [[해군(원피스)|해군]] 통신부는 다음과 같은 의미심장한 경고를 듣는다. >통신부, 똑똑히 들어라········· > >'''너희는 아무것도 탐지하지 않았다.''' >'''아무것도 감청하지 않았다···.''' >''''[[루루시아 왕국]]'? ──그런 나라는···''' > >'''[[기록말살형|애당초··· 없지 않았는가···.]]'''[* 마치 역사상에서 아예 존재하지도 않은 나라인 것처럼 취급하는 모습이 '갓밸리 사건'과 비슷하다. [[갓밸리]] 또한 세계정부가 숨기고 싶어했던 섬이었고, 그 때문에 아예 지도상에서도 사라졌기 때문이다.] >---- >원피스 105권. 존재 자체가 극비사항인 임이 직접 통신부에 명령을 했을 것 같지는 않고, 임의 명을 받은 [[오로성]]이 한 말로 추정된다. 이 대사가 의미 있는 이유는 이 대사 이전에 작중 [[세계귀족]]은 특별히 해군에게 관여를 하지 않았기 때문이다. 자발적인 의견 및 [[사카즈키]]와의 대립을 제외하고 해군에게 직접적으로 내린 명령은 처음이기에 해당 발언은 최종장의 전개에 의거하여 처음으로 경고를 했다고 해석할 수 있다. 사보가 루루시아 왕국에 있음을 탐지한 해군의 보고를 들은 오로성의 반응[* "운이 없는 남자군...", "아니, 이게 운명..."]으로 보건대 임의 공격이 사보를 정조준하고 감행한 것은 아닌 듯하다. 섬을 소멸시킨 것은 사보가 임의 존재에 대해 언급하는 것을 막기 위함이 아니라 '명분상'으로는[* 위에서도 언급하지만 실질적인 이유는 그저 임의 변덕 때문일 뿐이다.] 원래부터 혁명이 일어난 것과 관련하여 루루시아를 지울 계획이었는데, 사보가 운 나쁘게 그 자리에 있었던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사보는 사실 임이 루루시아 왕국을 공격할 때 현지에 없었고, [[모다(원피스)|모다]]를 비롯해 혁명군이 되고 싶어하는 루루시아 국민들을 배에 태우고 이동 중이었다. 1089화에서 루루시아 왕국이 파괴될 때 그 충격파가 마리조아에도 전해져 천룡인들이 공포에 떨 때 묵묵히 침묵을 지키고 있었지만, [[요크(원피스)|요크]]의 트롤링과 염파를 감지한 에그 헤드 포위군이 해당 통화를 도청하고 있었던 탓에 밀짚모자 일당과 CP0는 물론, 현장의 100척 군함에 타고 있던 해군 및 정부 인사들도 내부의 소동을 알게 됐고, 임의 존재까지 암시된 대형 사고가 터져버렸다. [[분류:원피스(만화)/등장인물/작중 행적]] [각주][include(틀:문서 가져옴, title=임(원피스), version=1167)]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